조향기는 13일 ‘자기야-백년손님’에서 5년차 아내이자 10개월 된 하임이 엄마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개한다.
2011년 결혼한 조향기는 “남편과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했다.
이에 대해 성대현은 “남편이 외국인? 말이 안 통하면 안 싸울 수 있다”, 김일중은 “비즈니스 커플 아니냐? 말이 안 된다”고 한목소리로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향기는 “우리 부부는 싸울 뻔 한 적도 없다. 사람들이 결혼하고 1년 지나면 싸운다는데 안 싸웠고, 애기 낳으면 싸운다 그랬는데 안 싸웠고, 티격태격하는 것조차 없다”며 “이제 5년 지나면 다들 싸울 일이 있을 거라고 해서 지켜보려고 한다”고 남편과의 돈독한 애정관계를 보여줬다.
조향기의 부부 이야기는 13일 오후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