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대에 이름과 같은 연분홍 의상을 입고 등장한 연분홍은 20대 트로트 가수의 모습을 귀엽게 표현했다.
또한 타이틀곡 '못생기게 만들어주세요' 역시 밝고 경쾌한 분위기로 이미지에 어울리는 무대를 연출했다.
타이틀 곡 ‘못생기게 만들어주세요’에 대해 연분홍은 "내가 생각하기에도 귀에 들어오고 중독성이 짙은 얄미운 노래"라며 "그만큼 듣는 사람들이 몰입되도록 최대한 ‘얄미움’을 살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쇼 챔피언'에는 연분홍과 함께 B1A4, 샤이니, 비스트, 배치기, 스테파니,여자친구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