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태임 “지난 일은 지난 일이니까…” 근황 전해

입력 2015-08-13 1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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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이태임 “지난 일은 지난 일이니까…” 근황 전해

배우 이태임이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예원과의 욕설논란 이후 5개월 만에 복귀 시동을 건 이태임이 출연했다.

이날 광복 70주년 행사에 참석한 이태임은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영화도 보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태임은 과거 예원과의 욕설논란에 대해 “일단은 많이 부끄럽고.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가 많이 됐다.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도 많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좀 더 견고해졌다. 저한테는 터닝포인트가 됐던 시간”이라면서 “지난 일이니까 지금은 마음에서 지웠다. 기존과는 다른 캐릭터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태임은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도중 함께 출연했던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난을 받았으나 이후 예원 욕설 영상이 공개되면서 동정 여론이 일은 바 있다.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한밤 이태임 한밤 이태임 한밤 이태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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