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혜성, 태권도 시범 보이다 빨간 속옷 노출

입력 2015-08-13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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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혜성, 태권도 시범 보이다 빨간 속옷 노출

배우 김혜성이 뜻하지 않게 속옷이 노출됐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꾸며져 영화 ‘퇴마 : 무녀굴’에 출연한 유선 차예련 김성균 김혜성이 출연했다.

이날 김혜성은 “어렸을 때 태권도를 했다. 초등학교 2학년이었는데 오후 2시부터 11시까지 훈련을 하다보니 지쳤다”며 “부산에서는 잘했다. 체급에서 1,2위를 했다. 그런데 큰 대회에서는 운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발차기 시범을 요구했고 김혜성은 발차기를 하다가 그만 바지가 뜯어지면서 팬티가 노출된 것. 김혜성은 “와웅와웅와웅”이라고 효과음을 넣고 “저 당당해요”라고 했지만 부끄러워했다.

김구라는 “개운치 않은 높이에서 소리만 빡 났다”며 “이거 안 시켰으면 어떡할 뻔 했냐. 내가 보니까 영화가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유선은 “바지가 터져서 영화가 터져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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