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 7년 만에 솔로 컴백 선언… 새 앨범 발매일 공개

입력 2015-08-19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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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신화의 전진이 7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전진은 19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새 앨범의 로고와 발매일을 깜짝 공개, 솔로 컴백을 전격 선언했다.

이번 전진의 솔로 미니앨범은 2009년 5월 이후 7년만으로 발매일은 오는 9월 7일이다.

전진의 생일을 맞아 시작된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에는 이미 4만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진의 중국 팬클럽은 8월 한 달간 신사역 전광판을 통해 전진의 생일 광고를 진행,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해당 전광판에는 “전진 오빠 생일 축하합니다. 솔로 활동 대박 나세요. 앞으로도 전진만 합니다”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한편 전진은 솔로 활동에 앞서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 데뷔 17주년 기념 앵콜 콘서트 ‘2015 SHINHWA 17TH ANNIVERSARY FINALE CONCERT ‘WE_SHINHWA’ 무대에 오른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전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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