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허영생, 2년 만에 컴백하는 김형준 응원 ‘특급 우정’

SS501 허영생이 신곡 ‘Cross the line’으로 컴백한 김형준에게 적극 응원을 보냈다.

지난 달 30일(목) 의경 전역 후 새로운 소속사 CI ENT와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9일(토) 성신여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허영생이 CI ENT 공식 SNS를 통해 약 2년 만에 솔로 컴백에 나선 김형준을 위한 애정 어린 응원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것.

지난 2005년 같은 그룹 ‘SS501’로 데뷔한 허영생과 김형준은 ‘Snow Prince’, ‘Love Like This’, ‘U R Man’, ‘데자뷰’ 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 각국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에 허영생은 오랜만에 솔로 가수로 컴백한 김형준에게 같은 팀 멤버로서 훈훈함 가득한 응원 메시지 등으로 적극적으로 김형준을 응원하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 허영생은 “SS501의 막내 형준이가 2년 만에 ‘Cross the line’으로 나왔습니다. 저도 들어봤는데 노래가 참 좋더라고요. 형준이가 2년 동안 갈고 닦아 만들어낸 앨범인 만큼 많이 많이 들어주시고, 또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형준이 화이팅!”이라며 지난 17일(월) 오랜만에 솔로로 컴백한 김형준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허영생의 적극적인 응원공세를 받은 김형준은 플레이백의 하영과 함께 오늘(19일) PM 7시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첫 방송을 가진 뒤, 본격적인 음악 프로그램 출연 등 다양한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월) 디지털 싱글 ‘Cross the line’으로 컴백한 김형준은 오늘(19일) 오후 7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플레이백 하영과 함께 신곡 최초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허영생은 오는 29일(토) 성신여대 대강당에서 국내 팬미팅 ‘0829 : HELLO AGAIN’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I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