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부산 송정해변에 ‘서핑’ 팝업스토어 오픈

입력 2015-08-24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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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파타고니아코리아(대표 조용노, www.patagonia.co.kr)가 최근 불고 있는 서핑 열풍에 힘입어 부산 송정에 ‘파타고니아 송정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송정은 강원 양양, 제주 중문과 함께 국내 3대 서프 포인트로 꼽히는 장소다.

‘파타고니아 송정 팝업 스토어’는 서핑을 콘셉트로 한 매장이다. 서핑의 본고장인 캘리포니아의 자유분방한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매장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파타고니아 웨트 수트(Wet Suit), 래쉬가드(Rashguard), 서핑 보드(Surfing Board) 등 서핑을 위한 장비와 의류들로 공간을 채웠다.

파타고니아는 지역 특색, 점주의 성향 등 매장마다 차별화된 콘셉트를 인테리어에 반영하고 있다. 파타고니아 매장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브랜드를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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