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측 “‘살인자의 기억법’ 최종 조율 중”

입력 2015-08-24 15: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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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 동아닷컴DB

김남길 측 “‘살인자의 기억법’ 최종 조율 중”

배우 김남길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합류를 할 예정이다.

김남길 소속사는 24일 동아닷컴에 “‘살인자의 기억법’ 최종 조율 중이다”이라고 말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은 김영하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려 점점 사라져가는 기어과 사투를 벌이는 은퇴한 연쇄살인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남길은 극중 병수의 딸 은희의 남자친구인 태주 역을 두고 조율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살인범 병수 역에는 설경구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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