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주원·김태희 첫 키스신…달달한 ‘성당 키스’ 눈길

입력 2015-08-28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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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김태희 첫 키스신…달달한 ‘성당 키스’ 눈길

'용팔이' 8회에서 주원 김태희의 키스신이 화제다.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의 주원과 김태희가 지난 27일 방송에서 달콤한 입맞춤으로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여진은 김태현이 “왜 나한테 전화했느냐”고 묻자 “세상에서 단 한 번밖에 걸 수 없는 전화. 그게 너야”라며 고백했다.

그러자 김태현은 사랑스럽게 한여진을 바라봤다. 고요한 성당 안에는 핑크빛 기운이 감돌았다. 이어 김태현이 한여진에게 입맞춤을 하며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태현과 여진의 입맞춤 장면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두 사람이 겪었던 험난했던 과정만큼 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연출과 분위기로 완성되며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만들었다.

이날 ‘용팔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20.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용팔이’는 ‘장소불문·환자불문’ 고액의 돈만 준다면 조폭도 마다하지 않는 실력 최고의 돌팔이 외과의사 ‘용팔이’가 병원에 잠들어 있는 재벌 상속녀 ‘잠자는 숲속의 마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스펙터클 멜로드라마로, 2015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사진│SBS ‘용팔이’ 방송화면 갈무리, ‘용팔이’ 주원·김태희 첫 키스신 ‘용팔이’ 주원·김태희 첫 키스신 ‘용팔이’ 주원·김태희 첫 키스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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