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30일 넥센 전 미스코리아 김예린-소아름 시구-시타

입력 2015-08-28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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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에서 2015년 미스코리아 선(善) 김예린(20) 씨와 미(美) 소아름(22) 씨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시타 이벤트를 개최한다.

KIA타이거즈 열혈 팬인 김예린 씨와 소아름 씨는 이날 넥센과의 경기에 각각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응원한다.

광주 출신인 김 씨와 전남 여수 출신인 소 씨는 평소 KIA타이거즈 경기를 챙겨보며 응원하는 열혈 팬으로 알려져 있다.

시구를 앞둔 김예린 씨는 “KIA타이거즈 팬으로서 꼭 한 번 시구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 영광”이라며 “고향에서 하는 시구인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소아름 씨도 “항상 팬으로서 경기를 지켜봤는데 직접 시구를 하게 돼 정말 뜻깊다”면서 “저희 미스코리아들의 시구, 시타로 좋은 기운을 받아 승승장구 하시길 기대한다. 또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예린과 소아름은 지난달 10일 열린 ‘제5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각각 선과 미에 오르며 각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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