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여신’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날씨 일기, 오늘 마지막”… 왜?

입력 2015-08-28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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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여신’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날씨 일기, 오늘 마지막”… 왜?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 선수와 SBS 신소연 기상캐스터가 결혼을 한다.

28일 다수의 매체는 SBS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소연 캐스터가 오는 12월 강민호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며 “신소연 캐스터는 강민호 선수와의 결혼식 준비를 위해 회사를 정리하고 부산에 내려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신소연은 이날 방송한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오늘의 날씨 예보를 전한 뒤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결혼식을 언급하는 듯 했다.

신소연은 방송이 끝난 후 SNS에 “날씨일기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예보 잘 확인하셔서 눈비 맞지 마시고 일교차 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인사말을 남겼다.

한편, 신소연은 1987년생으로 숭실대학교 언롱홍보학과를 졸업한 후 현재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지난 2011년 SBS 기상 캐스터로 입사해 SBS ‘모닝와이드’에서 일명 ‘날씨 여신’으로 활약했다.

사진│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SNS,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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