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드라마가 온다

입력 2015-08-29 09: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처용2’의 주역들. 동아닷컴DB

처서가 찾아온 안방극장에 ‘오싹한’ 기운이 더해진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자체 최고 시청률인 7.3%로 종영한 후에도 두 편의 스릴러 드라마가 연이어 시청자의 등골을 오싹하게 할 기세다.

23일부터 방송 중인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처용2’는 (처용2)지난 시즌1보다 더 ‘오싹한 공포’를 가득 담고 돌아왔다.

귀신을 보는 형사 윤처용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수사극이다.

시즌1과 마찬가지로 오지호와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출연한다. 당시 4%의 시청률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오 나의 귀신님’에서 공개된 ‘빙의’ 소재를 이용해 차별화한 공포를 전달한다.

SBS ‘용팔이’ 후속으로도 스릴러가 방송된다.

‘마을-아치아라’는 범죄가 한 번도 일어난 적이 평화로운 없는 마을에서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를 통해 마을의 비밀이 밝혀지는 과정을 그린다. 음산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과연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