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심경고백 “울컥해서 더 웃었다”

입력 2015-08-28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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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이 소감을 남겼다.

신소연은 SBS ‘모닝와이드’ 2부에서 오늘의 날씨 예보를 전한 뒤 “부산에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며 롯데자이언츠 강민호와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신소연과 강민호는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신소연은 결혼 준비를 위해 회사를 정리하고 부산에 내려갈 계획이다.

이어 신소연은 자신의 SNS에 “날씨일기는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예보 잘 확인하셔서 눈,비 맞지 마시고 일교차 크니까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또 "자꾸 울컥울컥해서 더 웃었어요. 그동안 예뻐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고마운 마음들, 따뜻한 마음들 잊지 않을게요. 앞으로도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남겼다.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은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을 당시 강민호가 먼저 호감을 느껴 연락을 하면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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