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벌써 3번 째 사고 ‘논란’

입력 2015-08-31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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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벌써 3번 째 사고 ‘논란’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미국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또 다시 추락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한국 시각)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지난 29일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양키스와 브레이브스의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조지아 앨퍼래타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7회 초 1아웃에서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대타로 나오자 자리에서 일어나 야유를 보내다 중심을 잃고 15m 높이의 난간 아래로 추락했다.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그는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으나 숨졌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추락사가 발생한 것은 2008년 이후 세 번째이다.

사진│YTN,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미국 야구장서 또 추락사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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