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신소율, 4차원+약골 캐릭터 극복한 반전 근성

입력 2015-08-31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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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신소율, 4차원+약골 캐릭터 극복한 반전 근성

‘신흥 외계인 여군’ 신소율이 반전 근성을 발휘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여군 부사관에 도전한 신소율의 다사다난한 입소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입소 전부터 기분 최고치와 최저치를 오가며 독특한 4차원 면모를 보인 신소율은 훈련소 입구에 다다르자 정신을 차리려는 듯 초음파 괴성으로 기를 모으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훈련 전 체력 검정에 나선 신소율은 팔 굽혀 펴기를 턱으로 하거나 윗몸 일으키기에 성공하지 못하는 등 다른 멤버들에 비해 다소 저조한 체력을 보여 스스로에게 속상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1.5km 달리기 종목에서는 다리가 쥐에 났음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악바리 근성을 발휘해 다른 멤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한편 악바리 약골퀸 신소율의 여군 부사관 도전기가 펼쳐질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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