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넘치는 식당 인심에 “어머니 좀 말려주세요”

입력 2015-08-31 10: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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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넘치는 식당 인심에 “어머니 좀 말려주세요”

런닝맨 이광수

김수로, 김종국, 이광수가 식당의 넘치는 인심에 당황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수로, 김민교, 박건형, 강성진, 남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리얼 택시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게스트들은 원하는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기사식당을 찾아다니며 추천받은 음식을 먹는 미션을 받았다.

하지만 레이스 도중, 출연자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레이스 꼴찌 팀이 스태프 회식을 사비로 쏘게 된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달받았고 이 때 김수로, 김종국, 이광수로 구성된 ‘최강자팀’은 제육볶음을 먹은 뒤 자리를 떠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사식당의 주인이 사이다 두 병을 서비스로 주었고, 이어 수박까지 꺼내려 하자 이광수는 “어머니 좀 말려주세요”라며 당황해했다.

하지만 식당 주인은 이광수의 말을 듣지 않고 수박을 꺼내 잘랐다. 결국 ‘최강자팀’은 사이다 두 병과 수박을 다 먹은 뒤 미션을 다시 이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이광수, 런닝맨 이광수, 런닝맨 이광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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