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4’ 한상재 PD “일과 사랑 모두 최대 위기 맞이”

입력 2015-08-31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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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이영애(김현숙)를 둘러싼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다.

31일 tvN 한상재 PD는 “7회에서는 김현숙이 연기하는 이영애를 둘러싼 갈등이 폭발한다. 이영애가 창업한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이로 인해 오히려 러브라인에서의 갈등도 커진다”고 전했다.

이어 “이영애의 일과 사랑 이야기가 감정의 절정을 맞을 예정이다. 극 중 어떤 캐릭터의 상황도 이해가 가는 웃기다가도 짠한 공감도와 몰입도가 높은 회차가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7회에선 이영애와 함께 창업한 라미란(라미란)에게 낙원사 사장 조덕제(조덕제)가 찾아와, 국춘시장 번영회에서의 큰 계약 건을 들고 낙원사로 돌아올 것을 제안한다. 만취한 이영애가 옛 남자친구 김산호(김산호)에게 취중진담을 전하고 이영애의 썸남 이승준(이승준)이 두 사람의 모습을 보게 되면서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가 펼쳐진다.


7회는 31일 오후 11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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