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1박2일’의 미국 촬영이 미국 측 승인이 쉽지 않아 조율 중인 상황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동아닷컴에 “이번주 중 답변서를 받기로 했다. 이번 미국 촬영은 취소가 됐다. 이후 촬영 계획은 답변서를 받은 뒤 신중하게 논의해보고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특집 촬영 취소에 따른 방송 공백에 대해선 “보통 3~4개월 정도 콘셉트를 미리 잡아둔다. 이미 촬영을 많이 해둔 상황이기 때문에 방송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