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오브 라만차’ 마지막 문화 바캉스 이벤트 진행

입력 2015-08-31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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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라만차’ 마지막 문화 바캉스 이벤트 진행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연출 데이비드 스완·제작 오디컴퍼니)가 마지막 바캉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브로드웨이 50주년, 한국 초연 10주년을 기록한 세기의 명작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지친 일상에서 마지막 바캉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라운지 라스트 바캉스 할인’을 진행한다. 8월

31일부터 9월 20일 기간 중 비씨카드를 통해 예매하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인 4매, 9월 1일부터 9월 20일 공연에 한함). 자세한 내용은 예매사이트 ‘비씨라운지(loung.bc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공연되는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는 다양한 편의시설도 자랑한다. 극장 아래에는 다양한 식음료 매장과 쇼핑몰들이 연결되어 있어 공연관람과 함께 외식, 쇼핑 등 다양한 여가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남녀노소가 즐기는 도심 속 바캉스로 제격이다.

스페인의 유명 작가 미구엘 드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데일 와써맨(Dale Wasserman)의 각색과 미치 리(Mitch Leigh)의 음악으로 재 탄생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꿈을 잃지 말고 살아가야 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최근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하며 류정한, 조승우, 전미도, 린아, 정상훈, 김호영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1월 1일까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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