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와이’ 정체 놓고 의견 분분… 뮤지컬 배우 홍지민?

입력 2015-08-31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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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하와이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과 '진짜 사나이2'로 구성된 '일밤'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30일 방송된 '일밤'은 15.1%(닐슨코리아 기준)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2.7%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날 '복면가왕'에서는 11대 가왕 자리를 놓고 10대 가왕인 '네가 가라 하와이'와 '전설의 기타맨'의 가왕 결정전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기타맨'은 전람회의 '취중진담'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하와이'에게 아쉽게 패했다. '하와이'는 정경화의 '나에게로 초대'를 선곡했다. '기타맨'의 정체는 그룹 엑소의 첸으로 밝혀져 또 한번 '충격'을 안겼다.

11대 가왕에 등극한 '하와이'는 "너무 감사하다. 다음에는 경망스럽지 않게 좀 더 격이 있는 가왕으로 최선을 다하는 무대를 만들어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 하와이의 정체를 놓고 누리꾼들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을 주목한 상태. 누리꾼 수사대는 하와이가 마이크를 잡을 때 새끼손까락을 마이크 사이에 끼운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복면가왕 하와이’ ‘복면가왕 하와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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