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스노우, 스폰서 메뉴 개발… 홍대 1호점 단독 출시

디저트 카페 위키드스노우(눈꽃마녀)는 푸짐함과 저렴함,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스폰서 메뉴’를 위키드스노우 홍대1호점에서 단독 출시하며 메뉴군 강화 및 새로운 카페 트랜드 형성을 주도하고 나섰다.

‘스폰서 메뉴’는 고르곤졸라 피자(2인기준)와 샐러드존에서 직접 가져갈 수 있는 샐러드, DIY 샌드위치 등의 공통 메뉴에 빙수 또는 음료를 선택하면 8,900원이며, 맥주 또는 하우스 와인을 선택 할 경우 9,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아이템이다.

특히 ‘스폰서 메뉴’ 중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샐러드와 샌드위치 메뉴는 매장 내 샐러드존과 샌드위치존에서 직접 입맛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뷔페 식이며, 여기에 고르곤졸라 피자(2인기준)에 빙수 또는 음료, 주류를 선택하면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위키드스노우 박민정 과장은 “고객들의 든든한 스폰서가 되어 드리기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한끼 식사가 가능한 신선하고 푸짐한 ‘스폰서 메뉴’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크게 반응한 만큼 홍대1호점에서 단독 출시되는 스폰서 메뉴가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위키드스노우는 주력 아이템인 빙수와 디저트 메뉴를 뛰어 넘어 트랜디하고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위키드스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