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등장에 시청률 껑충

입력 2015-09-02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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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샤킬 오닐

NBA 스타 샤킬 오닐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추성훈, 신수지, 한승연, 홍진호 등의 새로운 전학생들과 강남, 김정훈이 서인천고등학교에서 1학년 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섭외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역대급 게스트 샤킬 오닐이 등교하는 모습 또한 공개됐다.

샤킬 오닐은 등교길에 학생들과 주먹인사를 하고, 함께 농구를 하며 강한 슛을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샤킬 오닐의 본격적인 학교 생활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등장 만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샤킬 오닐은 1992년 미국 프로농구(NBA)올랜도 매직에 입단한 후 신인왕, 득점왕, 정규리그 MVP, 올스타전 MVP, NBA 파이널 MVP등 다수 수상 경력이 있는 선수다.

이날 샤킬오닐과 뉴페이스들의 등장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시청률이 껑충 상승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시청률은 2.238%(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지난 방송보다 0.44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주 예고편에는 추성훈과 샤킬 오닐이 짝꿍이 돼 ‘찬하게 지내자’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나왔고, 추성훈과 포옹하는 샤킬 오닐의 모습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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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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