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김환, 오늘(2일) ‘한밤’ 임시 투입…후임 미정”

입력 2015-09-02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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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김환, 오늘(2일) ‘한밤’ 임시 투입…후임 미정”

김환 아나운서가 2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임시 투입된다.

SBS 측은 2일 오전 동아닷컴에 “김환 아나운서가 김일중 아나운서의 퇴사로 인해 공석이 된 ‘한밤의 TV연예’ 리포트 자리에 임시 투입된다”고 말했다.

이어 고정 출연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제작진이 추후 후임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환 아나운서는 김일중 아나운서가 퇴사하면서 그가 맡던 프로그램 대부분을 인계받았다. 특히 ‘자기야-백년손님’ 후임 패널로 낙점됐으며,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에도 임시 투입되기도 했다.

한편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환 아나운서는 ‘생방송 투데이’, ‘좋은 아침’, ‘전파왕’, ‘패션왕 코리아‘ 등의 진행을 맡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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