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세 아이 아빠 된다…소속사 “병원서 분만 기다리는 중”

입력 2015-09-02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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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아내의 분만을 앞둔 심경을 밝힌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김태우는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디어 오늘 휴. 떨린다. 여보 항상 옆에 있을게. 힘내요. 아자아자 파이팅”이라는 적었다. 이는 분만을 위해 아내와 병원을 찾은 김태우의 심경.

이에 대해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동아닷컴에 “현재 김태우와 그의 아내가 병원에서 분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우의 아내와 태아는 건강하다”며 “출산 후 다시 기쁜 소식을 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김태우는 지난 3월 김애리의 셋째 임신을 소식을 알렸다. 당시 김애리는 임신 12주차로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태교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최근까지도 같은 프로그램에 남편 및 두 딸과 출연해 단란한 가정생활을 보여줬다.

한편 2011년 결혼한 김태우·김애리 부부는 현재 딸 소율, 지율과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태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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