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전인화 “도지원, 이번 작품에선 내게 도움 됐으면”

입력 2015-09-02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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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전인화 “도지원, 이번 작품에선 내게 도움 됐으면”

배우 전인화가 도지원과의 재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백호민 PD, 전인화, 백진희, 박상원, 손창민, 도지원, 김희정, 윤현민, 박세영, 도상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전인화는 이날 도지원과의 만남에 "오랜만에 도지원을 드라마에서 만나게 되어서 반가웠다. '여인천하' 때는 나를 괴롭혔는데 이번에는 나를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다.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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