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박세영 “연민정과는 다른 새로운 악녀 보여줄 것”

입력 2015-09-02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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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영. 동아닷컴DB

‘내 딸, 금사월’ 박세영 “연민정과는 다른 새로운 악녀 보여줄 것”

배우 박세영이 드라마 속 악녀 연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백호민 PD, 전인화, 백진희, 박상원, 손창민, 도지원, 김희정, 윤현민, 박세영, 도상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박세영은 이날 악녀인 오혜상 역을 맡은 것에 대해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과는 달리 오혜상을 전혀 다른 삶을 살았다. 그래서 연민정과는 다른 모습이 보여지게 될 것이다. 새로운 악녀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다.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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