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손창민 “드라마 속 두 여자와 살림…행복하다”

입력 2015-09-02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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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손창민 “드라마 속 두 여자와 살림…행복하다”

배우 손창민이 자신의 배역 설정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백호민 PD, 전인화, 백진희, 박상원, 손창민, 도지원, 김희정, 윤현민, 박세영, 도상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손창민은 이날 "처음으로 내가 드라마에서 두 여자와 살림을 차리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김희정과는 드라마에서 딸을 둘이나 낳고 아들을 또 낳았다. 행복하다"고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다.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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