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쌍둥이 육아고충 “20kg 쪘다가 출산 100일 후 다 빠졌다”

입력 2015-09-02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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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이 쌍둥이 육아에 대해 토로했다.

황혜영은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쌍둥이 임신 시절 20kg이 쪘다가 출산 후 100일 만에 다 빠졌다”고 말했다.

이날 황혜영은 ‘그렇게 작은 몸에서 어떻게 쌍둥이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임신했을 때는 20kg이 쪘었다. 아이가 100일 정도 되니까 살이 전부 다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혜영은 “다이어트를 따로 한 건 아니다. 힘드니까 살이 저절로 빠졌다”고 육아 다이어트라고 밝혔다. 쌍둥이 육아에 대한 고충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 이에 김태균은 “아이 몸무게만 빠지고 그대로인 분들도 많은데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한편 이날 황혜영은 셋째 자녀 계획에 대해 “딸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단호하게 대답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영상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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