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서 중국여행업계 대상 한국관광 로드쇼

입력 2015-09-02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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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1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관광 종합홍보 로드쇼 ‘코리아 투어리즘 B2B 인 상하이’(KOREA TOURISM B2B in SHANGHAI)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관광업계 46개 기관에서 크루즈, 스키, 공연, 경기도, 호남권, 5개 기항지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중국 화동지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 테마별 집중 홍보 설명회, 교류 만찬 등을 열었다. 올해는 상하이 뿐만 아니라 항주, 남경, 무석, 온주 등 중국 화동지역 70여개 여행사의 여행업자들이 참가해 500건 이상의 전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중국 여행업자들의 한국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테마별 홍보 설명회도 열렸다.

크루즈, 스키, 경기도, 호남권의 네 가지 테마로 신규 관광상품 및 코스 소개, 지원정책 등을 알리고 여행업자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실시하였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중국 개별관광객들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위해 하반기중에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ctrip, Tuniu 등과 연내 50만 방한 관광객 유치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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