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역대 최다 관중기록 돌파

입력 2015-09-02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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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지난 1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청주 홈 경기 에서 시즌 19번째 매진(10,000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중수 523,851명(57경기,평균 관중 9,190명)으로 “팀 창단 이후 역대 최대 관중기록”을 돌파했다.

1986년 제7구단으로 한국프로야구 리그에 합류한 한화는 창단 첫 해 198,577명(54경기) 관중 동원을 시작으로 2012년 519,794명(67경기)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관중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KBO리그 최고 흥행카드로 떠오르며, 올 시즌 리그 홈 경기 최다 매진 기록(총 19회/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13,000명, 15회/ 청주야구장 10,000명, 4회)를 기록하는 등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한화는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역대 최다 관중수 돌파 입장 관중(5,944번째)인 황호상씨( 세, 청주시 서원구 거주)에게 축하의 꽃다발과 함께 스타선수의 자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 컬렉션 기념액자와 하나투어에서 제공 하는 동남아 해외여행상품권, 홈 경기 시타(9월 5일 홈 경기)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한화는 역대 최다 관중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5일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팬 감사 특별 이벤트’를 진행 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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