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설아 조현민 결혼…코미디언 커플 탄생

입력 2015-09-02 21: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설아 조현민 결혼…코미디언 커플 탄생

MBC 개그맨 조현민(35)과 미녀 개그우먼으로 잘 알려진 최설아(30)가 3년 6개월 간의 비밀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25일 정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T웨딩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 조현민와 최설아는 지난 2011년 MBC ‘웃고 또 웃고’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조현민과 최설아의 결혼식진행은 권영찬닷컴에서 진행한다. 두사람은 결혼은 앞두고 오는 9월초에 강남에 위치한 우리사진관에서 웨딩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민은 “솔직히 말해서 설아의 외모에 처음은 반했고, 그리고 만나면 만날수록 착하고 검소한 마음씨에 반했다”고 권영찬닷컴측을 통해
전했다. 두사람의 열애 소식은 주위의 지인외에는 잘 모를정도로 3년 6개월간의 아슬 아슬한 데이트를 즐겨왔다.

그런 가운데 1999년 서울예술대학교 광고창작과를 졸업한 조현민은 ‘개그야’, ‘미남들의 포차’,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뽐냈다. 현재는 ‘코미디 빅리그’에서 열연중이다.


설아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입문했다. 이후 ‘개그야’, ‘하땅사’,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한 최설아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