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키썸 “‘언프리티랩스타 촬영 30시간 넘기도”

입력 2015-09-02 2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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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키썸 “‘언프리티랩스타 촬영 30시간 넘기도”

‘올드스쿨’에 출연한 래퍼 키썸이 올해 이루지 못한 목표를 언급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키썸은 “올해 세웠던 목표 중에서 욕 줄이는 것이 어렵다”면서 “마음먹은 대로 세상사는 것이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DJ 김창렬은 “생방송 중에만 욕을 안 하면 된다”며 “목표를 적는 것만으로도 반절은 이룬 것이다”라며 키썸을 위로했다.

또 키썸은 과거 출연했던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멤버들과 사이가 어떠냐는 질문에 “얼마 전 일본에서 ‘언프리티 랩스타’ 멤버들과 같이 공연을 올렸다. 오랜만에 다 같이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키썸은 ‘언프리티 랩스타2’ 참가자에게 “일단 무진장 힘들거다. 강한 정신력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4~5시간 녹화가 아니라 하루는 물론 30시간 넘게 촬영하기도 했다”며 “나중에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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