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곽시양, 김소연 첫 만남에 “결혼 무를 수도 없고…”

입력 2015-09-05 2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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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곽시양, 김소연 첫 만남에 “결혼 무를 수도 없고…”

배우 김소연이 곽시양과의 나이 차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 가상부부로 투입된 김소연과 곽시양의 첫 만남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곽시양의 프러포즈를 받은 후 계약서에 지장을 찍었다.

곽시양은 자신을 1987년생이라고 밝혔고 김소연은 1980년생이라고 소개했다. 김소연은 7세 차이임을 밝히며 “결혼을 물러도 된다”고 했지만 곽시양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말해 김소연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후 서로의 이삿짐을 구경하던 중에 곽시양은 김소연이 챙겨온 LG 트윈스 유니폼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곽시양은 LG의 라이벌 구단인 두산 베어스의 팬이었던 것.

곽시양은 “난 OB 베어스 시절부터 팬이었다”고 말했고 김소연 역시 “난 MBC 청룡 때부터”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곽시양은 “결혼을 무를 수도 없고…”라고 말했고 김소연은 “물러요 물러”라고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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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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