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방송서 코 파는 모습까지 ‘교련 세대 언니의 털털한 매력’

입력 2015-09-07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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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여군특집 한채아가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는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 한채아가 최강 부사관 도전을 위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날 입소 신고 전 인사 교육에서 소대장보다 먼저 손을 내린 한채아는 손을 내리지 말라는 소대장의 지적에 과거 이규한에게 배운 경례가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고 억울해 했다.

이후 공포의 화생방 훈련에 나선 한채아는 과거 중학교 시절 받은 교련 수업을 언급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이 “교련 세대였냐”고 질문했고, 한채아는 “우리 학교만 받았나”라며 너스레를 떨어 나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한채아는 휴지로 힘껏 코를 후비거나 잘생긴 군인들을 보며 해맑은 수다를 쏟아내는 등 도도하고 단아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털털한 반전 매력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 한채아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 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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