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환, ‘치즈인더트랩’ 막차 탔다…김고은 선배로 등장

입력 2015-09-08 11:2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주환, ‘치즈인더트랩’ 막차 탔다…김고은 선배로 등장

신예 신주환이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 합류한다.

신주환은 ‘치즈인더트랩’에서 홍설(김고은 분)의 학교 선배 민도현 역에 캐스팅됐다. 민도현은 홍설에게 스펙관리를 빌미로 접근하여 어떤 방법으로 꼬실까 매사 궁리하는 캐릭터로 극 중 임팩트 넘치는 개성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주환은 영화 패션왕에서 창주 역을 맡아 ‘만찢남’으로 화제가 되었던 실력파 배우이자 자신이 직접 연출 및 주연을 맡았던 단편영화 ‘섹스킹’을 통해 토론토 한국영화제, 파리한국영화제, 미장센 단편 영화제 등에서 연속 수상하며 감독으로서의 뛰어난 역량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10일 만에 100만 뷰를 기록한 화제의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제작 심엔터테인먼트)를 연출해 멀티형 배우로 맹활약 중이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주환은 “평소 꼭 하고 싶었던 작품에 캐스팅 되어 꿈만 같다. 캐릭터 또한 평범하지 않아 재밌게 촬영 할 수 있을거 같다. 원작에서도 눈이 갔던 인물이 였기에 기대도 되고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신주환 등 캐스팅 되었으며 ‘풍선껌’ 후속으로 12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심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