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원희·성대현, 후포리에서 못 이룬 ‘대게’ 꿈

입력 2015-09-10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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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성대현이 식욕으로 후포리를 뒤흔들었다.

10일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MC 김원희와 성대현이 후포리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평소 남다른 식욕을 보여준 김원희는 도착하자마자 일터로 끌려갔지만 새참으로 이춘자 여사표 무공해 방울토마토를 먹었다. 집에서는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 채운 후포리 진수성찬에 눈이 휘둥그레지며 끊임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그러나 김원희가 가장 기대했던 후포리 대게먹방은 포기해야 했다. 이들이 방문했던 시기가 대게 포획을 금지하는 금어기였던 것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게 먹방에 실패한 성대현은 “대게랑 궁합이 안 맞는 것 같다”고 망연자실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원희와 성대현의 활약은 10일 오후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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