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agonia 15FW Showcase & Party’는 의류 업계 최초로 패트병 재활용 소재로 제작돼 환경을 최우선시하는 파타고니아의 브랜드 철학을 대표하는 제품인 ‘스냅티’와 ‘레트로-X 자켓’의 2015년 가을·겨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스냅티’와 ‘레트로-X 자켓’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리사이클링 오브제 전시(Recycling Objet Exhibition)와 헌 옷, 가방 등에 파타고니아 로고를 프린트해주는 실크 스크린 이벤트(Silk Screen Event) 그리고 캠핑, 클라이밍 등의 아웃도어 아이템으로 최근 패션 액세서리로도 주목받고 있는 파라코드 팔찌(Paracord bracelet) 공예 등 파타고니아 브랜드 철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배우 윤승아, 이천희, 이기우 등 연예계 패셔니스타들도 참석한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연속 월드 DJ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최정상의 실력을 자랑하는 DJ FAAN이 감각적인 디제잉을 선보인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