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박샤론은 “프러포즈가 상당히 남다르면서 로맨틱 했다고 하더라”는 말에 “당일로 홍콩에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샤론은 “개인적으로 그냥 그런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며 “어느 날 스쳐 지나가듯 말을 했던 것인데 신랑이 기억해서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샤론은 “홍콩에 가서는 무릎을 꿇고 ‘내 와이프가 아니라 내 라이프가 되어 줘’라고 했다”고 밝혀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날 박샤론은 출산 후 20kg 이나 늘어난 몸무게를 줄이기 위해 하루 8 숟가락 먹기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