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최수종 “이상민 사업 실패, 우리를 따뜻하게 해”

입력 2015-09-11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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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이상민의 사업 실패로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

11일 상암동 동아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채널A '잘 살아보세' 제작발표회에서 최수종은 "우리가 불을 뗄 때 종이를 서야한다"고 생활 방식을 이야기했다.

이어 "이상민이 그동안 사업을 하면서 작성했던 서류들을 많이 가져왔다. 그걸로 불을 뗀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잘살아보세’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족이 돼 북한 생활 방식을 배우며 체험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 3월12일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는 12일 오후 9시30분 26회 방송 예정.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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