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비·임강성 결혼 3년만에 이혼설 “아직 이혼 도장 찍지 않은 상태”

입력 2015-09-11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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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강성과 이슬비의 이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임강성과 이슬비가 결혼 3년만에 이혼한다”고 보도했다.

임강성 소속사 디오르골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이 사실을 인정해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이혼하는게 맞다. 재산이나 양육권 등에 대해 충분한 얘기를 나눴고 남남이 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아직 (이혼) 도장을 찍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여 이들 부부사이가 정리 중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임강성과 이슬비는 7년간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011년 10월 결혼했고 이듬해 아이를 낳았다.

이혼 사유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임강성은 2002년 데뷔해 ‘야인시대 OST’로 유명세를 떨친 바 있으며 최근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 출연했다. 그는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에도 출연 예정이다.

이슬비는 VJ 출신으로 ‘꽃순이 랭킹뉴쓰’ ‘아카데미 RPG 마판학교’등 케이블채널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해 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이슬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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