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 김무성 사위 스펙보니…집안 어마어마하네

입력 2015-09-11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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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동아일보DB


김무성 사위 스펙보니…집안 어마어마하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사위 이 모씨가 마약 혐의로 논란인 가운데 그의 배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김무성 대표 사위인 이 모 씨는 지난해 말, 코카인 등 마약류를 15차례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이 구형됐고 법원이 지난 2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자 봐주기가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0일 지난달 둘째 딸과 결혼한 사위가 결혼 전에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구속되고서도 이례적으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봐주기 논란이 일자 출소한 뒤에 그 사실을 알았고 법원의 양형 감경은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며 직접 해명했다.

한편 김무성 대표의 둘째 사위가 된 이 모 씨는 충북 신라개발 이준용 회장의 아들로 알려져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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