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효린 등장에 분위기 싸늘…“무슨 생각이지?”

입력 2015-09-11 23: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씨스타 효린이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밝혔다.

11일 첫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는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여성 래퍼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효린이 등장하자 다른 출연자들은 “보컬인데 왜 여기 왔지?”, “무슨 생각이지?”등의 속마음을 보였다.

하지만 효린은 그런 반응을 예상했다. 그는 “다들 ‘넌 보컬이고 래퍼가 아닌데 왜 하느냐’고 한다. 하지만 좋아하는 분야이고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는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이다. 매회 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프로듀서들이 신곡을 발표하면 이 곡의 녹음에 참여할 기회를 얻기 위해 출연진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번 시즌에는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총 11명의 여자래퍼가 참여한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