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릴렉스 부산 내한공연, 15일부터 3차 티켓 오픈

입력 2015-09-14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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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릴렉스(Skrillex)의 내한공연의 3차 티켓이 오픈된다.

스트릴렉스는 10월 2일 부산 클럽 그리드에서 단독 내한공연을 개최하며 15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3차 티켓이 오픈된다.

스크릴렉스는 EDM 프로듀서이자 DJ로 2010년에 데뷔하여 기존 언더그라운드 장르였던 음악인 덥스텝(Dubstep)을 하드코어한 기계음으로 재창조하여 EDM시장의 혁명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스크릴렉스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보이즈노이즈(BOYZ NOIZE), 지드래곤, 씨엘(CL) 등과 함께 작업하며 그래미 어워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노미네이트되고 ‘최우수 댄스 레코딩상’, ‘최우수 일렉트로니카 앨범상’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 날 공연에서는 스크릴렉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여성 루키 미자(MIJA), 한국을 대표하는 트랩 아티스트인 DJ 제이미(DJ JAMIE), 대만 일렉트로(Elektro) 클럽의 수장인 주니어(JUNIOR)의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또 클럽 그리드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추가적인 스페셜 라인업도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 초 오픈했던 VIP 테이블은 전 좌석 매진됐지만 추가적인 테이블을 오픈해 판매 중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맞아 타 지역에서 부산으로 오는 관객을 위한 베스트 웨스턴 호텔 UL 부산 패키지도 진행 중이다.

한편 스크릴렉스 단독 내한 공연 3차 한정 티켓은 9월 15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18일 금요일까지 3일 동안 인터파크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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