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진 대장, 합참의장 내정…사상 첫 ‘3사관학교’ 출신 합참의장 영예

입력 2015-09-14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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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진 대장, 합참의장 내정…사상 첫 ‘3사관학교’ 출신 합참의장 영예

이순진 합참의장 내정

제2작전사령관인 이순진 육군대장(3사 14기)이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내정됐다. 3사관학교 출신의 합참의장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부는 이순진 육군대장을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참모총장에는 현 1군사령관인 장준규 육군 대장, 공군 참모총장에는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인 정경두 공군 중장이 대장 진급과 동시에 내정됐다. 또 연합사 부사령관에는 현 3군 사령관 김현집 육군 대장을 내정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이를 계기로 군 수뇌부 리더십의 안정적 역할 보장과 선 순환적 인재중용을 통해 우리 군 대비태세 및 전투력 향상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내정자는 1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통수권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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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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