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DAY6, 13일 첫 길거리 버스킹… 500여 시민과 함께 ‘환호’

입력 2015-09-14 15: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JYP 신예 밴드 DAY6(데이식스)가 데뷔 후 첫 거리 공연을 펼쳤다.

지난 7일 데뷔 앨범 'The Day'를 발표한 DAY6는 13일 버스킹을 통해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건대 인근 분수 광장과 홍대 야외 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버스킹에는 5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했다.

DAY6는 타이틀곡 'Congratulations' 등 앨범 수록곡을 열창했으며, 미공개곡 '판도라'를 깜짝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도운, 원필, 준혁, Jae, 성진, Young K)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관객과 눈을 맞추며 공연 분위기를 주도했다. 또한 흡잡을 데 없는 연주와 가창력으로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동 시간에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신청곡을 받는 등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DAY6는 지난 7일 데뷔 앨범 'The Day'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발을 내딛었다. 데뷔 전부터 홍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앞으로도 버스킹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