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폰’ 손현주 “촬영중 갈비뼈 금가고 손톱 나갔다” 어떤 역할이길래?

입력 2015-09-14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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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가 ‘더 폰’촬영 중 부상으로 고된 촬영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더 폰 제작보고회에는 김봉주 감독과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가 참석했다.

‘더 폰’에서 손현주는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를 살리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고동호 역을 맡아 다수의 추격신과 액션신을 찍었다.

손현주는 “1년 전의 나에게서 전화가 온다면 무엇을 말하고 싶냐”는 질문에 “체력을 좀 더 키워야 할 것 같다”고 말하고 싶다고 대답하며 부상 이야기를 꺼냈다.

손현주는 “이번 작품 액션신을 찍으면서 저와 엄지원 씨, 배성우 씨 모두 부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갈비뼈에 금이 가고 손톱도 반이 나갔다고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손현주는 액션신을 소화하면서 부상을 당했지만 계속해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배성우 역시 액션신을 찍다가 인대가 나가는 부상을 당했는데, 손현주와 함께 부상투혼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배성우는 “액션 장면 촬영 때는 힘 조절을 잘 해야 하는 것 같다”고 회상했다.

영화 ‘더 폰’은 아내가 살해당한지 1년 후, 사건 일로부터 걸려온 전화로 시작된다.

과거로 돌아가 아내를 살리려는 남자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오는 10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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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영화 ‘더 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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