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월요병 날려주는 ‘상큼’ 미소

입력 2015-09-14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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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세연이 상큼한 미소가 돋보이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진세연은 자신의 SNS을 통해 “예쁜 장소에서 ‘고품격 짝사랑’ 마지막 촬영을 했었지요”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고품격 짝사랑’의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배경을 뒤로 한 진세연은 카메라를 향해 풋풋하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와 함께 “날씨가 너무 좋아요. 그러니까 월요병을 이겨내자요오오오”라며 애교 섞인 코멘트로 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지난 7월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의 여자 주인공 유이령 역을 확정 지었던 진세연은 지난 2일, 약 2개월 동안의 촬영을 끝마쳤다. 지리산 산골 처녀 유이령은 아름답고 순수한 외모로 세속의 때가 전혀 묻지 않은 인물로 진세연은 지리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기 위해 지방 각지를 돌며 촬영에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진세연과 정일우의 찰떡 호흡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품격 짝사랑’은 오는 11월 공개될 예정. 여기에 진세연의 연기 변신이 더해져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진세연은 차기작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섭외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하여 후속작을 선택하고 새로운 작품으로 대중들을 다시 찾아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 진세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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