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사생활2’ 박경림 “시즌2, 스트레스 생각보다 빨리 쌓여서 또 마련”

입력 2015-09-14 16: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박경림이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 마련 계기를 전했다.

14일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경림은 "작년 10월1일부터 5일 동안 '신바람난 여자들' 콘서트를 했다"며 "시즌1을 준비한 이유는 어디가서 말하기 힘든 스트레스를 함께 풀기 위해서였다. '이게 쌓이면 또 만나서 놀자'라고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빨리 쌓이더라"며 "반응이 좋아서 시즌2로 다시 돌아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림의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잘나가는 여자들’은 다른 토크콘서트와는 차별화 된 새로운 기획과 풍부한 볼거리, 여자들만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열렬한 호응과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박경림은 남편들은 절대로 알 수 없는, 집 나가고 싶은 아내들의 속사정을 낱낱이 파헤쳐보고 집 나온 여자들의 완벽한 가출 알리바이를 만들어주겠다고 공언해 기대감을 높였다.

‘여자의 사생활 시즌2-잘나가는 여자들’은 10월 7일~10월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코엔스타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