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사생활2’ 박경림 “인생의 솔루션은 김제동, 나와는 스트레스 떨쳐내자”

입력 2015-09-14 17: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박경림이 토크콘서트 차별점을 언급했다.

14일 마포구 메세나폴리스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 시즌2' 기자간담회에서 박경림은 "인생의 솔루션은 김제동에게, 나와는 스트레스를 떨쳐내자"고 공연 취지를 소개했다.

이어 "의외의 감동이 있다. 특성상 반 이상이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간다. 참여하는 코너가 많기 때문"이라며 "감동 역시 관객이 스스로 만든다. 주인공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이라고 관전포인트를 말했다.

‘여자의 사생활 시즌2-잘나가는 여자들’은 다른 토크콘서트와는 차별화 된 새로운 기획과 풍부한 볼거리, 여자들만을 위한 세심한 배려로 2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열렬한 호응과 공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박경림은 남편들은 절대로 알 수 없는, 집 나가고 싶은 아내들의 속사정을 낱낱이 파헤쳐보고 집 나온 여자들의 완벽한 가출 알리바이를 만들어주겠다고 공언해 기대감을 높였다.

‘여자의 사생활 시즌2-잘나가는 여자들’은 10월 7일~10월 11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코엔스타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