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아이돌 ‘아이콘’ 데뷔하자마자 ‘취향저격’ 음원 차트 올킬

YG 신인 아이돌 ‘아이콘’ 데뷔하자마자 ‘취향저격’ 음원 차트 올킬

신인그룹 아이콘(비아이, 진환, 바비, 윤형, 준회, 동혁, 찬우)의 데뷔곡 '취향저격'이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15일 자정 공개된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공개 직후부터 오전 8시 현재까지 8개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음원차트에서 신인의 데뷔곡이 차트를 올킬하는 것은 극히 드문 일로, 역대급 괴물신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아이콘의 이런 인기는 여러 서바이벌 및 리얼리티 프로그램 통해 바비와 비아이 등이 꾸준히 팬층을 확보해왔고, 또 오랜 기다림에 걸맞은 곡으로 컴백을 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아이콘의 '취향저격'은 비아이와 바비, 쿠시가 작사를, CHOICE37, 쿠시, 비아이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좋아하는 사람의 모든 것이 자신의 취향을 저격한다는 귀여운 내용을 담았다.

고백하는 듯한 감미로운 보컬라인의 목소리와 함께 좋아하는 사람을 구체적으로 묘사해나가는 랩은 사랑에 빠진 소년의 모습을 순수하게 그리고 있다.

한편 아이콘은 10월 1일 6곡이 담긴 하프앨범을, 11월 2일 12곡이 담긴 풀앨범을 차례차례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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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사진 = YG 엔터테인먼트